이번 대회는 전국 20여개 대학 유도부가 참가했으며, 개인전 마지막날 신지영 선수는 8강에서 용인대 김주윤 선수를 한판승을 거둔데 이어 준결승에서도 같은 대학 추은선 선수를 한판으로 제압했다.
이어진 결승에서 신지영 선수는 이 체급 최강으로 평가받는 용인대 임보영 선수를 주특기인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물리쳐 금메달을 확득, 대학 최강선수로 우뚝섰다.
또, 대구과학대는 마지막날 단체전 우승과 더불어 이은학 감독이 지도자상 받았으며, 신지영 선수는 이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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