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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최고 33도 무더위 이어져···남부 소나기

[내일 날씨]한낮 최고 33도 무더위 이어져···남부 소나기

등록 2019.07.08 19:49

한재희

  기자

서울 한 낮 기온 33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서울 한 낮 기온 33도.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화요일인 9일에도 서울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면서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33도 이상 오르고, 내륙지방도 31도 이상 상승할 전망이다.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내륙에는 오후 3시~6시 사이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전 9시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우량은 5~10mm다. 소나기가 예상되는 지역의 강수량은 5~20mm다.

아침 기온은 17~21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낮 기온은 22~33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만 해도 우리나라 상층에 찬 공기가 위치하고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지 않았지만, 내일은 찬 공기가 물러나면서 매우 덥겠다”라며 “폭염특보지역은 보건, 농업, 축산업, 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되니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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