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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실적 정상화 순항 중···목표주가 유지”

유안타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실적 정상화 순항 중···목표주가 유지”

등록 2019.07.10 08:08

임주희

  기자

유안타증권은 10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실적 정상화가 순항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2500원 유지를 제시했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삼성엔지니어링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570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 추장했다.

김 연구원은 “2017~2018년 수주한 UAECFP(도급금액 2.8조원)를 비롯한 주요 대형 현장 실적 기여 확대로 전년동기대비 화공부문 매출증가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현안 프로젝트인 UAE CBDC은 3분기 잔여 Unit에 대한 PAC 수령이 예상됨에 따라 2분기 추가원가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되는 바레인 밥코, 태국 타이오일 실적(2019년 지분법손익 가이던스310억원)은 시공사 간 지분 미확정으로 2분기 손익에는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해외 수주의 실질적인 성과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알제리 소나트랙 외에 연내 타겟 프로젝트인 미국 PTTGC(11억불), 이집트 PDHPP(9억불), 아제르바이젠 SOCAR(10억불)의 수주가 예상된다. 말레이시아 메탄올(10억불), 우즈벡 비료공장(7억불)은 삼성엔지니어링의 FEED 수행 이후 EPC 전환이 진행된다는 측면에서 여타 프로젝트 대비 동사의 수주 가능성을 높게 볼수 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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