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문화제’는 ‘일·생활균형’ 실천을 대구시 전역에 빠르게 확산·정착시키고자 지역의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여러 기관들이 힘을 모아 개최하는 문화제이다.
이번 워라밸문화제에서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 일대에서 시민들이 다채로운 행사를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20여개의 부스를 설치하여 홍보, 상담, 체험, 포토존, 가족친화인증 관련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게 마련하였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 직장 선택에 있어 우선순위로 꼽는 일·생활균형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지역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은 현재 95개이며 올해 110개 가족친화인증을 목표로 교육, 컨설팅,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워라밸 문화제가 시민들의 일과 삶의 균형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계기로 가정과 직장마다 좀 더 빠르게 확산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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