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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북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총괄협의회’ 개최

전북도, ‘전북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총괄협의회’ 개최

등록 2019.07.15 17:36

강기운

  기자

중소기업 대표자 20여명 참여, 기업운영 애로 청취 및 개선 논의중소기업 직면한 자금 문제, 일자리 문제 등 현안 문제 의견 교환

전북도, ‘전북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총괄협의회’ 개최 기사의 사진

전북도는 15일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표자 20여명과 한 자리에 모였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간 정보교류를 위해 7개 분야별 협의회 대표자들과 함께 모여 ‘전라북도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 총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정보교류 등 소통창구 부족현상을 해소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과 유관기관이 함께 지난해부터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총괄협의회는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를 구성하고 있는 분과별 대표자들이 모여 만든 회의기구로서, 섬유, 특장차, 뿌리산업, 농생명‧식품, 전기전자‧SW, 에너지‧화학, 기타(선도) 등 7개 분과 23개 업체의 대표자들이 참여한다.

이번 총괄협의회에는 사업을 주관하는 전북도 기업지원과와 경진원뿐만 아니라, 각 분과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는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생물산업진흥원, 자동차융합기술원, 에코융합섬유연구원 등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더욱 풍성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참바다영어조합법인 김종학 대표(총괄협의회 회장)는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를 통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전라북도 중소기업이 직면한 자금 문제, 일자리 문제 등 현안에 대해 각 기관의 참석자들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인기 도 기업지원팀장은 “중소기업 대표자 협의회는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중요한 기구”라고 밝히며, “이러한 자리를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경진원 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소기업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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