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기념품 PB’ 완판 행진

갤러리아백화점이 지난 1월 선보인 기념품 PB ‘갤러리아 수버니어 컬렉션’ 일부 상품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캔버스 소재를 사용해 자체 제작한 숄더백과 파우치는 준비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텀블러도 입고량의 90% 이상이 판매됐다. 미르 텀블러는 구입과 동시에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된다. ‘메종데부지’와 협업 제작한 향초도 매장 오픈 초기에 완판됐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타 기업체 등에서 사내 VIP초청 행사에서 증정할 경품 용도로 대량 구매하고 싶다는 문의가 많았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는 다가오는 F/W 시즌을 앞두고 ‘갤러리아 수버니어 컬렉션’의 상품 구색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끈 가방 상품의 경우 고급스러운 겨울 소재의 쇼퍼백 시리즈와 컬러풀한 디자인이 특징인 파우치백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