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옥천서 무료진료 봉사활동 실시

홍재은 NH농협생명 사장(가운데)이 17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농촌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농협생명은 지난 17일 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초등학교에서 농촌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홍재은 사장을 비롯한 농협생명 임직원과 서울대학교 의료진이 참여했다.

농협생명은 오는 19일까지 의료취약계층 약 400명을 대상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이비인후과 등 총 8개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진료 대상자에게 가정용 상비약 세트를 지급하고 장수사진 무료촬영, 웃음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홍 사장은 “농업인과 농촌지역 고객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해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눔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