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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선정

아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선정

등록 2019.07.19 10:39

안성렬

  기자

지능형 반도체 센서 전문인력 양성, 3년간 30억원 지원

아주대학교아주대학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이하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융합지식과 4C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초점을 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에는 올해 LINC+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을 수행 중인 36개 대학이 신청해 아주대를 포함해 10개교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 3년간이며, 사업비는 연간 10억원 규모다.

아주대는 지난해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주제선정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혁신분야를 선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아주대는 전자공학과(학과장 김상인)를 사업 주관학과로 선정해 ‘지능형 반도체 센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아주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반도체 산업 트렌드에 따른 맞춤형 교육과정 혁신 ▲중소기업 애로기술 발굴 및 문제해결 과정에 기업이 참여하는 교육방법 혁신 ▲소통/융합/실습이 일원화된 교육환경 혁신 등 3개 분야에서 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초연결-초지능 사회를 위한 창의적 반도체 센서 전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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