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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배 기자
등록 :
2019-08-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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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공동시공구역…건설사 협업에 시너지 ‘쑥’

최근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일부 컨소시엄 아파트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두 개 이상의 건설업체가 협업하는 만큼 사업안정성이 높은데다 사업규모가 큰 편이다 보니 지역 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경우가 많아서다. 여기에 각 건설사의 핵심기술이 집약되면서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추면서 향후 가격 상승여력도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컨소시엄 아파트들은 장점이 많다. 두 개 이상의 업체가 공동 시공하면서 빠른 사업 진행 속도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단지 주변 인프라까지 두루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각 사의 핵심 기술력으로 설계 및 조경 등 상품성이 뛰어나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브랜드 시너지 효과 및 높은 상징성과 함께 지역 내 시세리딩 단지로 자리잡곤 한다. KB부동산 시세 자료를 보면, 현대건설과 포스코건설이 세종시 2-2생활권에 공급한 ‘세종 더샵 힐스테이트’(2017년 4월 입주) 전용 59㎡의 평균 매매가는 올해 7월 기준 4억5,000만원으로 1년 전(4억500만원)보다 4,500만원, 약 11%가량 상승했다. 이에 반해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한 ‘세종 금성백조 예미지’(2017년 4월 입주) 전용 59㎡는 동기간 1,000만원 (4억4,000만원→4억3,000만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높게 나타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하남시에 공급한 ‘하남포웰시티’ 전용 84㎡의 분양권은 올해 6월 6억8,345만원(26층)에 거래되면서 최초 분양가(5억5,500만원~5억7,200만원)보다 최대 1억3,000만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천시에서 SK건설·롯데건설이 분양한 ‘과천위버필드’ 전용 84㎡ 분양권은 올해 4월 11억9,770만원(3층)에 거래되면서 분양가(10억5,320만원)보다 1억4,450만원 가량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이에 컨소시엄 단지는 분양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결제원 자료를 보면 올해 7월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세종시에서 공급한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M5블록’은 45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6,283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평균 139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또한 앞선 지난해 10월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은 부산에서도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는 1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친 바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건설사들은 컨소시엄 사업을 통해 분양률을 높일 수 있고, 수요자들은 믿을 수 있는 안정적 시공과 브랜드 시너지 효과에 따른 높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어 윈윈(win-win)할 수 있다”며 “최근에는 잇따른 강력한 규제에 ‘똘똘한 한 채’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면서 컨소시엄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는 지속되는 추세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에 올해 하반기에도 컨소시엄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8월 중 경기 부천시 계수·범박 재개발구역(범박동 39번지 일원)에 ‘일루미스테이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 총 3,724세대로 이 중 전용면적 39~84㎡, 2,50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약 200m 거리의 서해안로를 통해 서울 구로구까지 약 10분대, 양천구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이 있어 경기 전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한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을 비롯해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도보 5분 이내 거리의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GS건설·두산건설·롯데건설은 8월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6층, 17개동, 전용면적 39~98㎡, 총 2,473가구로 이 중 전용면적 49~98㎡ 1,38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1호선 의정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의정부역에서 창동역(4호선 환승)까지 10분대, 종로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이르면 2021년 착공에 들어가는 GTX-C노선이 완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4정거장으로,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의정부 중심지에 자리하고 있어 신세계백화점(의정부점), 롯데마트(장암점), 의정부로데오거리 등 편의시설이 가깝고 호동초, 호원중, 상우고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10월 경기 수원시 교동 일원에 ‘수원팔달6구역재개발(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2,5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수원점), 롯데마트(수원점) 등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으로 수원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및 여가생활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12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인천주안1구역재개발(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2,8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반경 1km 거리에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이 위치하고 있으며 구도심 내 공급되는 만큼 신기시장, 서울여성병원, 미추홀공원 등 편의 및 여가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주안초, 인천남부초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김성배 기자 k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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