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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AI 기반 IoT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출시

LGU+, AI 기반 IoT 보안 서비스 ‘우리집 지킴이’ 출시

등록 2019.08.07 16:28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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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제공.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집안 내 침입을 감지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고까지 가능한 사물인터넷 보안 기능을 갖춘 ‘우리집 지킴이’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한 침입 감지 뿐 아니라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에 사이렌 알림, 112 간편신고 기능을 갖춘 홈보안 서비스다.

서비스 가입시 360도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하고 사람을 구분하여 인식하는 가정용 CCTV 맘카와 창문이나 현관문의 열림을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 적외선 센서로 동작을 감지해 사이렌을 울리는 움직임알리미와 고객의 필요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선택기기 1종까지 총 5종의 사물인터넷 기기가 제공된다.

예를 들어 선택기기로 간편버튼을 선택하면 버튼 한 번으로 사전에 등록된 부모나, 애인, 지인 등에 “우리 집 긴급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연락이 필요합니다.” 등의 SOS 문자를 송신할 수 있어 집안에 있을 때 침입이 발생했을 경우도 대응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요금은 U+인터넷을 이용할 경우 3년 약정 기준 월 1만원, 단독으로 이용할 경우 월 1만1000원이다.

류창수 LG유플러스 스마트홈상품그룹 상무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기존 보안상품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예방과 감시, 확인, 신고 및 보상까지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근 여러 사건으로 불안에 떨고 있는 고객분들이 사물인터넷 보안 서비스로 안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이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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