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지역 내 생물다양성 및 생태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등을 위해 서로 적극적이고 호혜적인 관계를 구축하며 상호 협력해 앞으로 생태 교육·연구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보전,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보호, 자연생태 교육 및 연구 분야 교류·협력 등이다. 기타 상호 협의한 사업 추진 및 공동 발전 방안이 있을 경우 상호 협의해 추진한다.
한편, 대구시가 2016년 시전역에 대한 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한 결과 식물 2종(세뿔투구꽃, 솔붓꽃)과 동물 23종(담비, 수달, 삵, 맹꽁이, 흑두루미 등) 총 25종의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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