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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박용만 “스타트업 규제 완화해야”

국회 찾은 박용만 “스타트업 규제 완화해야”

등록 2019.08.13 15:55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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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찾은 박용만 “스타트업 규제 완화해야” 기사의 사진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3일 국회를 찾아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위원과 지상욱 의원 등을 만나 청년벤처 규제개혁을 논의하며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박 회장이 20대 국회를 찾은 것은 14번째다. 박 회장은 청년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 김성준 렌딧 대표, 이효진 8퍼센트 대표, 류준우 보맵 대표 등과 동행했다.

박 회장은 의원실 방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입법 환경 미비가 젊은 사람들의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지연되면 안된다. 이 친구들(스타트업 대표들)도 기다리는 데 한계가 왔는데, 이번에도 통과가 안 되면 그 이유를 정당화하기 힘들 것 같다”고 강조했다.

국회 정무위는 오는 14일 법안심사소위를 열고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 손꼽히는 데이터 활용을 위한 ‘신용정보보호법’(신정법) 개정안 등 총 45개 개정안의 심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박 회장은 여야 의원들에게 “핀테크 산업의 엔젤이 돼 달라”며 국회에 계류 중인 개인간거래(P2P) 금융 제정안과 보험업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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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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