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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라망시크레·마크다모르 합동 갈라디너

레스케이프, 라망시크레·마크다모르 합동 갈라디너

등록 2019.08.14 11:25

정혜인

  기자

사진=신세계조선호텔 제공사진=신세계조선호텔 제공

레스케이프(L’Escape) 호텔은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와 바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Marque d’Amour by L’Amant Secret)가 오는 30일 콜라보레이션 갈라디너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갈라디너는 ‘Flavor Paring’을 테마로 레스케이프의 대표 식음업장인 두 곳의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안한다. 라망 시크레의 손종원 헤드셰프와 마크 다모르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바텐더 그룹 택소노미(Taxonomy)의 대표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Simone Caporale)가 함께한다.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라망 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의 대표적인 시그니쳐 메뉴 8종을 맛 볼 수 있다. 대표메뉴로 캐비아, 트러플, 푸아그라 등으로 구성한 삼대진미, 랍스터 라비올로, 마늘 먹인 의령 메추리, 스테이크 프릿츠 등으로 구성했다.

세계적인 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가 방한해 독보적인 스타일의 시그니처 ‘서머 버블’ 칵테일을 포함해 체리, 딸기, 오렌지 등 과일을 활용한 와인, 서울 남산을 표현한 디저트 칵테일 등 칵테일 페어링 6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갈라디너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하루 4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된다. 갈라 디너 예약은 라망 시크레의 대표번호를 통해 전화 예약으로만 가능하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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