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급여 12억1700만원, 상여금 23억5900만원을 지급받았다.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4억3500만원으로 책정돼 있어 매월 2억300만원씩 지급됐다.
상여금은 계량지표와 특별상여금으로 나눠진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3%, 111.2% 증가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31.2% 확대됐다. 또 경영 목표 초과 달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성과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성채 전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1억1800만원, 상여 3억2500만원, 퇴직금 30억3500만원 총 34억7800만원을 받았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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