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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타임갤러리’ 개관···크리에이티브 공간 탈바꿈

인제스피디움, ‘타임갤러리’ 개관···크리에이티브 공간 탈바꿈

등록 2019.08.19 16:09

윤경현

  기자

스페인 도자기 야도르 전시모터스포츠 참여 계기 마련

‘타임 갤러리’는 내부 마무리를 진행하고 빠르면 8월말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방 될 예정이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타임 갤러리’는 내부 마무리를 진행하고 빠르면 8월말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방 될 예정이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인제스피디움(대표이사 윤재연·김춘수)이 자동차 복합시설에서 크리에이티브(Creative) 공간으로 변신을 꾀한다.

19일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인제스피디움 서킷 피트동 공간에 ‘타임 갤러리(Time gallery)’을 오픈한다. 여기엔 인류가 살아온 시간(Time)을 통해 창조된 문화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전시품목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자기 야도르(LLADRO)가 독보적이다. 몽환적인 느낌의 도자기로 워낙 유명하고 고가이며 국내에서는 약 200여점 이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타임 갤러리’는 다양한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자연스레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임 갤러리’는 내부 마무리를 진행하고 빠르면 8월말부터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방 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별도의 휴장일은 없고 무료입장이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지난 2017년 경주장 내의 피트동에 어린이를 위한 실내놀이터 ‘브로키즈하우스’를 시작으로 스포츠바 ‘챔피언스클럽’, 올드카를 볼 수 있는 ‘클래식카박물관’을 선보였으며, 이듬해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북측응원단 방문 기념 특별전시관’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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