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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동남아 휴양노선 증편 운항

제주항공, 동남아 휴양노선 증편 운항

등록 2019.08.21 13:24

수정 2019.08.21 13:42

김정훈

  기자

10월 예약자 3배 늘어

제주항공은 9~10월 동남아 휴양 노선 예약이 급증해 운항횟수를 늘린다. 사진=제주항공 제공제주항공은 9~10월 동남아 휴양 노선 예약이 급증해 운항횟수를 늘린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이 코타키나발루와 치앙마이, 가오슝 등 동남아시아 휴양 지역에 대한 공급석을 늘린다. 또 대구를 기점으로 세부에도 취항한다.

21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1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천~코타키나발루, 내달 9일부터 10월26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을 각각 주4회씩 증편 운항한다.

인천~가오슝 노선은 9월1일부터 10월20일까지 매주 1회, 인천~태국 치앙마이 노선은 내달 11일부터 29일까지 주2회 증편 운항한다.

대구~세부 노선은 내달 17일부터 주4회(화·목·토·일요일)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노선 증편은 9월과 10월 예약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최대 2배 가까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일 기준 제주항공의 동남아 노선의 예약자 수는 9월 20만2500명, 10월 18만24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만명과 9만3100명보다 각각 37%와 96% 증가했다.

오는 10월 코타키나발루 노선 예약자는 1만1600명으로, 지난해 4000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타이베이도 오는 10월 예약자는 8800명으로 지난해 4260명보다 2배 가까이 예약자가 늘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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