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학기에는 인문예술, 음악, 미술, 무용, 어린이예술 분야에서 54개의 다채로운 강좌가 마련했다. 또한 일러스트와 가죽공예 강좌가 새롭게 개설되어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활동에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일일 특별강좌도 열린다. 10월 4일 11시부터 50분간, 장년층 주민들이 신나고 유쾌한 가요로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가요교실(강사 김국화)’이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명사초청 인문학특강으로는 김삼일 교수(대경대 연극영화과)를 모시고, 6.25전쟁 시절, 대구로 이전한 국립극장을 중심으로 펼쳐진 지역의 연극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강연은 11월 6일 오후 4시, 어울아트센터 오봉홀에서 무료로 열린다.
행복예술아카데미 가을학기 강좌는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1:1강좌부터 그룹수업까지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 중이신 강사 분들의 수준 높은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 방문 또는 전화문의를 하면 된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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