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오카엘 앙상블’ 팀의 오카리나 연주공연을 관람하고 대화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야간 무더위 쉼터 운영 기간에 수성구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다채로운 공연과 연주를 할 수 있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민요, 하모니카 공연 등 매일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물리치료 봉사, 간식 제공, TV와 공기청정기 설치 등으로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더운 여름철 쉼터에서 시원하게 즐기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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