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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부산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 견학 지원

현대상선, 부산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 견학 지원

등록 2019.08.25 10:22

김정훈

  기자

지난 23일 현대상선 부산신항만 터미널을 방문한 부산시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어린이들이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에 올라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제공지난 23일 현대상선 부산신항만 터미널을 방문한 부산시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어린이들이 6800TEU급 컨테이너선 ‘현대 자카르타(Hyundai Jakarta)호’에 올라 브릿지(선박을 조종하는 공간)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상선 제공

현대상선은 부산 다문화가정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부산시 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30여명을 추천 받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 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현대해양서비스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과학적 원리는 책으로 배우기보단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배워야 효과적”이라며 “컨테이너선이 딱딱해 보이지만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배움터이자 놀이터가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지난해에도 서울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어린이 21명을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학교를 진행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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