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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25 13:25

수정 :
2019-08-25 13:26

허창수 GS 회장 “저성장시대 성장전략, 밀레니얼 세대서 찾자”

GS그룹이 저성장 시대의 위기의 해법을 밀레니얼 세대와 동남아 시장 등 새로운 소비 계층에서 찾기로 했다.

GS는 23∼24일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GS 최고경영자 전략회의'를 열고 저성장 시대가 GS의 사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허창수 GS 회장을 비롯해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사업본부장 등 60여명은 이번 전략회의에서 미래 소비 트렌드와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을 다각도로 심도 있게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허창수 회장은 "우리 경제는 고령화·저출산의 인구 변화와 신규 성장동력 확보의 어려움으로 저성장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저성장 시대의 성장전략'을 올해 전략회의의 주제로 선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허 회장은 "기존의 사업 방식과 영역에 안주하지 말고 미래의 소비자를 이해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며 "이런 의미에서 신 소비계층으로 부상하는 밀레니얼 세대(1981∼1996년 출생)와 Z세대(1997년 이후 출생)가 어떤 생각과 패턴으로 소비를 하는지 연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빠르게 성장하는 동남아 시장에 어떤 기회가 있으며, 앞서 나간 기업들은 어떤 전략을 펼치고 있는지 꿰뚫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새로운 시장을 연구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 비즈니스 모델을 진화해야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GS의 계열사들은 최근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도 신 소비계층인 젊은 고객의 성향과 구매패턴에 맞춰나가고 있다.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우버이츠와 배달 협업을 시작했고, GS홈쇼핑은 5월부터 모바일 전용 생방송 횟수를 3배 늘렸다.

아울러 허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우리의 전략과 시스템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기회로 삼고, 내부적으로 '혁신의 근력'을 키워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내부 혁신 과정에서 부족한 부분은 세계 유수 기업의 강점을 벤치마킹해 지속해서 보완해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도 주문했다. 그는 "환경이 복잡하고 빠르게 변할수록 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애자일(Agile, 민첩한)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조직 전체가 목표와 인식을 같이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 빠른 실행력과 높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 GS 최고경영자들은 저성장 시대에 따른 시장의 변화와 외국 선진 기업들의 위기 극복 대응 사례,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특징, 동남아 시장의 잠재력을 깊이 있게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성장 전략을 토론했다.

이들은 위기 극복 해법으로 변화하는 인구·사회구조에 적합한 신사업과 신상품 개발, 수익성 중심 경영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재구성 등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를 도출했다.

또한 성장 시장으로 진출, 글로벌 네트워크 최적화와 철저한 현지화를 통한 해외시장 개척, 생존을 위한 규모의 경제 추구, 글로벌 기업과의 합작을 통한 역량 개선도 해법으로 마련했다.

한편, 이번 회의장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는 허 회장이 평소 관심이 높았던 혁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망 스타트업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차원에서 3D프린터와 3D프린터로 제작된 제품들이 전시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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