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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조국 부인 교수로 재직 중인 동양대 압수수색

검찰, 조국 부인 교수로 재직 중인 동양대 압수수색

등록 2019.09.03 20:25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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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기자간담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검찰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이 재직 중인 동양대학교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경북 영주시에 위치한 동양대에 수사관 등 10여명을 보내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57) 교수가 근무 중인 교양학부 사무실과 총무복지팀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정 교수가 딸의 인턴 활동에 관여, 입시용 스펙을 만드는 과정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문학 박사인 정 교수는 2011년부터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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