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이세정 기자
등록 :
2019-09-03 22:30

수정 :
2019-09-03 22:41

‘뉴스룸’ 이인영-나경원, 조국 긴급토론…“가족 청문회 곤란”vs“중요 증인 확보”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개최 여부를 놓고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충돌했다. 가족이 나온다면 청문회를 열 것이냐는 질문에 나 원내대표는 “가능성이 없진 않다”고 말했고, 이 원내대표는 “곤란하다”고 답했다.

두 원내대표는 3일 밤 JTBC ‘뉴스룸’ 긴급토론에 출연해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입장 등에 대해 토론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2일 조 후보자의 아내와 딸, 어머니의 청문회 증인를 양보한 것에 대해 “(가족을) 양보한 것은 중요한 증거와 증인을 어제서야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 증인은 임의로 절대로 출석할 수 없는 증인”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무조건 시간을 끌다가 유리한 증인 나타나기까지 위해 시간 끌었다면 국민들이 듣기에 거북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시 가족을 증인으로 나오라고 하는 것은 곤란하다”고 했다.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그동안 무산된 이유에 대해서는 두 원내대표 모두 서로에게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지난달에 인사청문회를 논의하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증인 채택 건을 안건조정위원회에 넣었다”며 “안건조정위원회는 90일 동안 논의하는 것인데 이는 보이콧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안건조정위원회는 최대 90일까지 시간을 가질 수 있지만, 사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한국당은 연찬회가 끝나고 의원총회로 청문회 보이콧 여부를 공론화했다”고 지적했다.

웅동학원과 관련, 나 원대대표는 “조 후보자 동생에게 공사대금 채권이 있다고 해도 이미 시효로 소멸됐는데 재판으로 재기를 했다. (당시) 조 후보자가 이사였다”며 “채권 16억원이었는데 (지불하지 않아) 이자가 붙어 100억이 됐다. 폐교하면 학교 재산은 국가에 귀속되고 채권은 사회화된다. 명백한 배임행위다”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조 후보자의 일가족이 웅동학원에 대해 일체 손을 떼겠다 하는 과정에서 (논란은) 이미 해소됐다고 본다”며 “(웅동학원이) 조 후보자에 대한 핵심 의혹이 될 정도로 부풀려지면 안 된다”고 했다.

이 외에도 조 후보자 기자회견에 대한 평가와 사모펀드, 조 후보자 딸 장학금 논란 등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세정 기자 sj@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신한금융지주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