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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텔레콤, ‘SKY 3G 폴더폰’ 사전예약 개시

착한텔레콤, ‘SKY 3G 폴더폰’ 사전예약 개시

등록 2019.09.05 13:30

강길홍

  기자

착한텔레콤 SKY 3G 폴더폰. 사진=착한텔레콤 제공착한텔레콤 SKY 3G 폴더폰. 사진=착한텔레콤 제공

착한텔레콤이 ‘스카이 3G 폴더폰’을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6월 팬택에서 스마트폰 ‘아임백(IM-100)’이 출시된 지 3년3개월 만에 스카이 브랜드가 돌아왔다.

국내에서 5G 서비스가 본격화되며 주요 제조사에서는 3G 휴대폰의 생산을 중단했다. 그러나 음성통화를 위주로 하는 수험생 및 유·노년층 등 폴더폰을 필요로 하는 이용자들은 선택에 제한이 있었다. 착한텔레콤은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폴더폰을 먼저 출시하고, 다음달 말 LTE 스마트폰 출시도 예정하고 있다.

스카이 3G 폴더폰은 기존 스카이가 갖고 있던 디자인과 감성을 승계하는 펄 화이트와 샴페인 골드를 주요 컬러로 채택했고 음성통화와 문자메시지, FM라디오 등 폴더폰이 갖춰야 할 기본 기능에 충실하게 제작됐다.

착한텔레콤은 이날부터 2주 동안 11번가를 통해 자급제폰 사전예약을 시행하며 사전예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알뜰폰 사업자를 통해 유통된다. 스카이 3G 폴더폰의 공식판매가격은 13만2000원이다.

박종일 착한텔레콤 대표는 “스카이 휴대폰을 새롭게 출시하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스카이 제품을 기다려주신 고객 분들을 위해 한걸음씩 정진해왔다”며 “고객 분들의 신뢰를 되찾고 스카이 만의 차별화 된 모바일 라이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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