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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NH농협은행장, 태풍 피해농가 찾아 지원방안 모색

이대훈 NH농협은행장, 태풍 피해농가 찾아 지원방안 모색

등록 2019.09.09 16:49

차재서

  기자

사진=NH농협은행 제공사진=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이대훈 행장이 경기도 광주시의 태풍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이대훈 행장은 태풍으로 인해 비닐하우스 파손과 대량 낙과 피해를 입은 시설채소농가와 사과농가, 배농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 피해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금융지원책 마련, 물품지원, 일손돕기 등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농협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업인, 중소기업, 주민에 대해 신규대출 지원, 최대 1.6%p 우대금리 적용, 이자·할부상환금 최대 12개월 납입유예 등 여신지원책을 시행 중이다. 행정관서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대훈 행장은 “태풍으로 농업인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면서 “태풍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전사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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