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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대구대,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선정

등록 2019.09.12 10:31

강정영

  기자

대구대 성산홀 전경(사진제공=대구대)대구대 성산홀 전경(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9년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략적지역연구형, 순수학문연구형, 문제해결형, 교육연계형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눠 공모했으며, 대구대 인문교양교육연구소(소장 이규환)는 교육연계형 선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대구대 인문교양교육연구소는 앞으로 최대 6년간 약12억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지역의 인문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인문교육 연구의 전문화 및 특성화를 적극 추진한다.

특히 이 연구소는 ‘철길로 이야기하는 동아시아 도시인문학’을 주제로 LMS-ACE 교육과정 개발 및 인문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 기반의 인문학 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성(Locality), 이동성(Mobility), 확장성(Scalability)의 앞 글자를 딴 LMS-ACE 교육과정은 지역에 기반을 두면서도 역동성과 확장성을 가진 교육 모델로, ‘철길’을 따라 지역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아시아 인문학을 재조명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연구소는 인문지식확산 활동의 거점이자 인문지식공유 허브인 인문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하고, 찾아가는 인문학, 트랜스-로컬 시네마 포럼 운영, 인문과학총서 발간 등을 통해 인문학 연구 성과 및 교육 자산 등을 지역 사회와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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