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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거주자외화예금 709.7억달러···전월比 13억달러 ↑

8월 거주자외화예금 709.7억달러···전월比 13억달러 ↑

등록 2019.09.18 12:00

한재희

  기자

사진=한국은행 제공사진=한국은행 제공

지난 8월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은 709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19년 8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을 보면 기업 및 개인의 달러화예금이 증가하면서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이 전월대비 13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등의 국내 외화예금을 의미한다.

통화별로 달러화예금과 엔화예금이 각각 12억4000만달러, 1억4000만달러가 증가했다. 달러화의 경우 일부 기업의 해외채권 발행자금 예치, 개인의 현물환 매수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엔화는 증권사의 투자자예탁금, 일반기업의 결제자금 일시예치 등으로 증가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이 605억6000만달러로 전월말 대비 13억8000만달러 증가한 반면 외은 지점은 8000만달러 감소한 104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은 각각 558억9000만달러, 150억8000만달러로 같은 기간 7억7000만달러, 5억3000만달러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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