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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또 만나···경제협력 논의

이재용, 빈살만 사우디 왕세자 또 만나···경제협력 논의

등록 2019.09.18 15:55

수정 2019.09.18 18:19

최홍기

  기자

3개월만에 재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명절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5일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명절에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우디 아라비아 방문 중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겸 부총리와 약 3개월만에 다시 만나 여러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재계및 사우디 국영 SPA통신 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리야드에서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동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6월 말 방한한 무함마드 왕세자와 삼성그룹 영빈관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만나 글로벌 경제현안 등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회동에는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도 함께 했으며 기술, 산업, 건설, 에너지, 스마트시티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부회장은 지난 15일 삼성물산의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현장을 방문한 뒤 현지에 머무르며 현장경영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뉴스웨이 최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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