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에스에너지와 계열사 에스퓨얼셀의 사업 설명과 함께 판교 및 인근지역 소재 코스닥기업 CEO 및 임원들의 정보 교류 자리로 꾸며졌다.
이 자리엔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 박상민 에스에너지 대표, 김대연 윈스 대표, 이진우 하이로닉 대표, 송윤진 코스닥협회 부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박상민 대표는 “에스에너지는 최근 독립경영 체계를 수립하고, EPC 계열사를 설립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밸류체인을 강화하기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며 “독자적 기술을 무기로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넘버원 그룹이 되겠다”고 전했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2007년 태양광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제조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사업, O&M, EPC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계열회사인 에스퓨얼셀은 국내 유일의 5kW, 10kW급 LPG변환 연료전지 제조사로서 국내 최고의 건물용 연료전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퓨얼셀 역시 연료전지 분야에서 최초로 지난해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판교 간담회 회장인 황을문 서린바이오사이언스 회장은 “대내외의 경영여건이 어려울수록 코스닥CEO들이 똘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한다. 서로 교류하여 코스닥을 대표하는 CEO모임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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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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