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6개 시도에서 대표 선수와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취업박람회와 연계한 각종 전시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동아리 엑스포도 풍성하게 치러졌다.
인천은 인천여상고, 인천세무고 등 학생 90명이 경진 11개 종목, 경연 2개 종목 등 13개 종목에 출전해 ‘ERP’에서 교육부장관상, ‘회계실무, 사무행정, 금융실무, 경제골든벨’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교육부장관상1, 금8, 은14, 동18, 상공회의소장상등 기관장상5, 총 46개의 상을 수상했다.
김동호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46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인천 상업교육의 높아진 위상과 탁월한 교육력을 의미한다"며 "향후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실무중심의 상업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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