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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레이더]GC녹십자웰빙, 코스닥 노크…세계 최초 ‘암악액질’ 신약 기대

“IPO 통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 선도 노려”
“상장 뒤 생산설비 확충·R&D 역량 강화 나설 것”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

녹십자 자회사인 녹십자웰빙이 하반기 코스닥 시장에 도전한다. 녹십자웰빙은 녹십자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전문 계열사로, 지난 3월 말 기준 녹십자가 지분 29.8%를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는 최대주주인 녹십자홀딩스가 보유한 녹십자웰빙 지분 16.9%를 위임받아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 치료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움과 동시에 신약 개발도 추진 중에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유영효 GC녹십자웰빙 대표이사는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최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료중심의 ‘Cure’의학에서 예방 중심의 ‘Care’ 의학으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며 “GC녹십자웰빙은 개인맞춤형 영양치료 솔루션을 제공하여 전 인류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GC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스템 ‘PNT(Personalized Nutrition Therapy) 솔루션’을 개발한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PNT 솔루션은 검사부터 문진 그리고 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다. 즉 개인의 영양 상태에 따라 홈케어(유산균 등 B2C용 건강기능식품, 코스메슈티컬), 메디케어(전문의약품, 영양주사제, 병원용 건강기능식품) 처방을 제공한다.

GC녹십자웰빙은 PNT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익을 창출하는 영양주사제 및 건강기능식품뿐 아니라 혁신신약, 프로바이오틱스, 천연물 기능성 소재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요 제품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중심으로 영양주사제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GC녹십자웰빙은 신약 개발도 추진 중에 있는데 기관투자자들이 이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밝혔다고 사측은 전하기도 했다.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은 암악액질(Cancer Cachexia) 치료제인 ‘GCWB204’이다.

암악액질은 암의 직접적인 혹은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해 암환자가 경험하는 가장 심각한 부작용 중에 하나다. 암 또는 항암제에 의해 체중 감소와 함께 근육이 소실돼 앙상하게 말라가거나, 식욕부진, 지방 조직의 쇠퇴 그리고 영양학적 대사 불균형을 초래하는 증후군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현재 독일, 우크라이나, 조지아 등 유럽에서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이 GCWB204 치료제는 지난 4월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기술 AA등급을 획득하며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GC녹십자웰빙은 오는 2020년 임상2상이 완료될 예정이며, 성과에 따라 기술이전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현재 녹십자웰빙은 ‘건기식’을 앞세우고 있지만 사실상 매출액 대부분은 영양제 주사에서 나오고 있다.

실제 녹십자웰빙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영양제 주사 등 전문의약품 매출이 429억원을 기록해 총매출액의 77.8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녹십자웰빙의 주요 제품 태반주사제인 ‘라이넥’이 전문의약품 중 46.77%를 차지해 단일 품목으로서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매출비중을 기록했다.

반면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업계에서 상대적 열위에 놓여 있었다. 녹십자웰빙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및 홍삼제품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유통하는 등 건강기능식품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유 대표는 “현재 회사 매출 대부분이 B2B에서 나오고 있지만, 향후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NK세포를 활용한 화장품 등 B2C 매출을 늘리도록 점차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의 공모 예정가는 9400원~ 1만1300원으로 공모주식수는 450만주(신주모집), 공모금액은 423억원~509억원 규모다. 이날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10월 1~2일 공모청약을 받은 후, 14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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