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빅데이터 분석 기법’ 이용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 기간 중 행사 일정과 장소별 방문객 수 등 현장 상황을 LED 현황판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또, 균형발전박람회와 순천시 검색결과 등 SNS 발생빈도 및 선호도 분석을 통한 ‘긍정’, ‘부정’ 이미지 추이를 파악해 행사 개최에 따른 도시 이미지 변화를 분석한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유동인구 매출 데이터 등 분석을 통해 박람회 개최 효과 분석과 박람회로 인한 관광객 증가 변화와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열리는 균형발전박람회를 빅데이터 분석으로 행사운영과 관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보되는 자료는 박람회 개최효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박람회 주최 측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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