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석 사장은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고객 안내를 당부했다. 특히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운행하지 않는 열차의 예약 취소나 변경 등의 안내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업기간 동안 대체인력 등 외부 지원인력이 투입된 만큼 열차의 안전 운행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철도는 철도노조가 11일 9시부터 14일 9시까지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종합수송대책을 마련하고 비상수송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k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