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민 강좌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와 교육철학 시민강좌` 시리즈 중 5회차로 마이클 애플의 생애와 사상을 탐색하는 자리가 됐다.
경희대 성열관 교수는 “우리 사회의 기존 상식과 사회정의, 평등 및 민주주의의 원리를 접합시켜 공교육을 위한 윤리적 토대를 쌓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오늘 강의를 들으며 교육철학을 통해 협력과 자율성이 학교 현장에서 갖는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철학 시민강좌는 파울로 프레이리의 생애와 사상(유성상, 서울대 교수), 그룬트비의 교육철학(정해진, 고려대 연구교수) 등 2회차가 예정돼 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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