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주최하고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수원시·시 산하기관 관계자, 수원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박람회에는 ▲굿드림 장애인 작업장 ▲행복을 만드는 집 ▲Happy 해누리 작업장 ▲호매실 장애인 보호 작업장 ▲무궁화 전자 ▲바다의 별 직업재활센터 등 12개 시설이 참여해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했다.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복사용지, 서류봉투, 과자·빵, 청소기, 비누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 판매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중증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장애인들의 자립, 재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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