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3.1운동·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사진=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5일 오후 2시 수원 라마다호텔 토파즈홀에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경기문화재단이 올해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민간공모 지원사업 참여 단체·예술인 60여 명이 모여 그간의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단체 4팀의 사례 발표와 전문가 제언, 참가자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민간공모 지원사업은 총 2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경기도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관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38개 단체·예술인이 선정돼 경기도 곳곳에서 공연, 전시, 출판, 탐방,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100주년 기념 민간공모 사업에 참여한 단체들의 활동을 서로 공유했다” 며 “100주년이 가지는 의미, 준비과정에서의 어려움, 사업성과를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