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만연초 김지은 여자복식 준우승···제일초 이지호 남자단식 3위
대회는 13세, 15세, 17세, 19세 이하로 나눠 연령대별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으로 진행됐다.
김명인·박성주 남자복식팀은 15세 이하 남자 복식 결승에서 최민규·김성훈 선수를 맞아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이긴 뒤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3세 이하 여자 복식에서는 김지은(화순만연초) 선수와 정민교(청송초)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이지호(화순제일초) 선수는 남자단식 3위를 올랐다.
배드민턴 주니어 선수들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요넥스코리아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2019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국내 유일의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승인 국제 주니어 대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인 16개국이 참가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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