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의성군과 관련한 공공 및 민간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분석을 통해 군정 정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출하는 데 주 목적이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즈니스온 관계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의성군은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고 데이터 구축 체계를 확립해 군정 업무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며 “사업비 절감과 효율성도 극대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은 2007년 설립된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17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계약 서비스 및 빅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삼성그룹과 2016년 한화그룹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현재는 1500여개 대기업 및 중견기업에 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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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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