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 ‘매수’···목표가 23만원
백운목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6% 증가, 영업이익 32.0% 증가할 전망”이라며 “중국 10월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11~12월에 이른 춘절로 인해 춘절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 연구원은 “오리온은 태국의 타오케노이의 김스낵 제품을 중국 전역에 유통 판매권을 갖게 됐다”며 “김스낵 판권을 갖게 되면서 내년에 800억~1000억원의 매출이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백 연구원은 “오리온은 국내에서 신제품 출시로 꾸준한 이익이 가능하고, 중국·베트남·러시아에서도 체질 개선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오리온은 장기 성장 가능하기에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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