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A씨(47)는 지난 17일 오전 2시 20분께 광진구 동부간선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맥가이버칼로 동승한 여성 B(45)씨의 머리 등을 수차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탔으며,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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