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홍 기자
등록 :
2019-11-22 08:50

수정 :
2019-11-22 13:20

미래에셋대우 “콘텐츠사 가치 상승, 스튜디오드래곤 목표가↑”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1만2000원

미래에셋대우가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콘텐츠사 가치 상승이 또다시 시작될 시기라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목표가는 11만2000원으로 높였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에 3년간 21편 이상의 드라마 제작·판매 계약을 공시했다”며 “이는 내년 이후 신규 제작에 대한 것으로 구작 판권 판매는 고려되지 않은 최소 숫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CJ ENM이 보유한 스튜디오드래곤 지분 4.99%를 넷플릭스가 인수하는 계약도 함께 발표됐다”며 “넷플릭스의 지분 인수는 글로벌 OTT의 콘텐츠 수급 니즈를 증명한다”고 강조했다.

박 연구원은 “넷플릭스의 최종 결정은 뉴 플랫폼 간 글로벌 경쟁이 시작되는 2020년을 앞두고 경쟁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에 즈음해서 이뤄졌다”며 “2020년뿐 아니라 2021년 이후까지 염두에 둔 긍정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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