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2019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이날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성폭력·가정폭력 근절, 피해자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와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미추홀구는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를 제정해 피해 여성들의 건강한 사회복귀와 안정적 정착환경 지원에 나서는 등 정부가 강조하는 ‘적극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피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 살기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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