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윤 기자
등록 :
2019-12-04 09:27

수정 :
2019-12-04 11:12

서재익 하나금투 전무, 금투협회장 깜짝 출마 선언…4파전 예고

나재철·정기승·신성호 이어 4번째 공식 출마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입후보 공모 접수 마감을 하루 앞두고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가 ‘깜짝’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3일 서재익 전무는 5대 금융투자협회장 입후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로써 차기 금투협회장 후보로는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등 4명으로 늘어났다.

1959년 경북 안동 출신인 서 전무는 연세대에서 금융공학을 전공하고 한국항공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하버드대·코넬대 등에서 수학했다.

지난 2008년 삼성증권 SFC(투자권유대행인)으로 업계에 처음 발을 디딘 그는 뉴질랜드상공회의소 어드바이저, 한국규제법학회·금융소비자학회 회원, 국제법률가전문가협회 비상근 부회장,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이후 지난 2012년 하나금융투자(前 하나대투증권)로 자리를 옮긴 이후 이사에 이어 전무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유력한 금투협 회장 후보자로 꼽혀온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회장직 출마 도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금투협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4일 오전 10시까지 후보를 받는다. 이 점을 감안하면 금투협 입후보자가 추가로 나올 가능성도 아직 열려 있는 상태다.

김소윤 기자 yoon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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