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재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과 역량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대구대 창업동아리 및 참가 희망 재학생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간 부산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 최초의 AWS(아마존 웹 서비스) 클라우드 센터이자 스타트업을 위한 공간인 아마존 클라우드 혁신센터와 유망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 부산 창업카페 대연점 등을 견학했다.
또한 우리나라 대표 부동산 앱 ‘다방’을 개발한 스테이션3 한유순 대표의 ‘성공 창업의 신화, 도전하는 청년’이란 주제 특강과 유튜브 전문가인 Wetoo 최연정 팀장의 브랜드 마케팅 및 컨텐츠 제작에 대한 특강을 통해 청년 창업정신과 실전 창업 노하우를 배웠다.
또한, DU-액셀러레이터즈로 활동 중인 멘토 선배들을 초청해 수준별, 분야별 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예비 창업자들의 아이템 개선 및 기술 고도화에 힘을 보탰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조준성 학생(전자전기공학 3학년)은 “실제로 창업에 성공한 선배 창업가의 특강을 들으며 많은 동기부여가 됐고, 부산 지역에 창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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