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봉 서한포레스트’ 아파트 전용 62㎡~99㎡ 469세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 12월중 공개
지난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25%까지 인하하면서 저금리시대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결국 시중 유동자금이 갈 곳은 오피스텔이 가장 유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은 대출규제가 덜하고 소액투자가 가능한데다 지속적인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국민재테크’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도 되는 곳은 되고 안 되는 곳은 안되는 흥행 양극화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임대수요를 고려한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풍부한 임대수요의 조건으로는 도심권과 역세권이 손꼽힌다.
많은 업무, 문화, 쇼핑, 금융, 의료시설이 모여 있는 도심권은 평소에 유동인구가 많고 일자리가 풍부해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직종이 많은 대형 백화점과 종합병원 인근의 오피스텔이라면 비교적 높은 임대료에 공실염려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역세권은 편리한 접근성으로 직장인들이 주거상품을 선택할 때 1순위로 고려하는 조건으로, 특히 시내권에는 2, 3개 노선이 지나는 경우가 많아 오피스텔 투자가치가 더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대구의 경우, 10년이 넘은 '대봉 센트로팰리스' 오피스텔 28㎡가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50만원으로 시세가 형성되어 있다.
'대봉 센트로팰리스'는 경대병원역, 건들바위역, 반월당역 등 1, 2, 3호선을 동시에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반월당과 동성로 시내권의 쇼핑, 금융, 업무시설 종사자와 인근 경대병원, 대백프라자 등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한다.
또한, 대구명소 김광석길과 다양한 먹거리의 봉리단길, 신천 산책로 등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로 젊은 수요자가 선호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 중에서도 대규모 주상복합단지 내의 오피스텔의 경우, 선호도가 더 높다. 오피스텔 전용단지보다 주차나 각종 편의시설 등 주거여건이 우수하기 때문인데, 대봉 선트로팰리스의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
분양관계자는 “실제 도심 역세권 오피스텔은 배후수요가 탄탄해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며, "도심 역세권, 주상복합단지내 고품질 오피스텔을 잘만 선택한다면 기준금리 1%대 시대에 오피스텔보다 나은 수익형 투자상품은 찾기 어려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중구 대봉동에 ‘대봉 서한포레스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 분양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파트 포함 679세대 대단지로 풍부한 조경과 단지 내 다양한 부대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고급 주상복합단지 내의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고, 기존의 오피스텔 전용단지에 비해 개방감과 편의성도 우수하다.
(주)서한의 정한모 분양소장은 “주력인 오피스텔 29㎡의 경우 일반적인 원룸형 구조가 아닌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2Bay 2Room 혁신평면으로 임대수요자들의 조망과 프라이버시 등을 고려했다”면서, “임대사업자 등록 시 취득세 85%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봉 서한포레스트’는 지하2층~지상29층 4개동으로 아파트 62㎡, 74㎡, 79㎡, 84㎡, 99㎡ 총 469세대와 임대수익형 소형 오피스텔 29㎡, 50㎡ 210실 등 총 679세대 중대형 단지로 조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달구벌대로 2564에 선보일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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