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는 대구 북구지역의 미술 작가 63인의 회화, 조각, 드로잉, 도예 작품이 출품된다. 서정성 짙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은 곧 다가올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지역민들의 가정에 건강한 희망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았다.
지역 원로 손문익 작가부터 중견작가로 지역 미술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권정찬, 김부연, 하혜주 작가, 왕성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상덕 신진작가에 이르기까지 예술인의 긍지를 가지고 작품 활동에 전념하는 작가들이 모였다.
이태현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는 "지역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이 모여 지역민의 삶 속에 문화적 공감과 예술적 감성이 스며드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전시’라고 전하며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2020 경자년 새해를 맞아 모든 지역민에게 예술이 삶의 일부가 되는 한해가 되고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기쁜 소식이 흘러넘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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