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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윤재연·김춘수號, 연말 소외된 이웃돕기 나섰다

인제스피디움 윤재연·김춘수號, 연말 소외된 이웃돕기 나섰다

등록 2019.12.26 15:4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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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면 저소득 20가구연탄 2천장, 난방유 2천리터 애향원·임마누엘집 자장면과 탕수육 나눔

김춘수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는 사랑의 연탄을 임직원과 함께 배달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김춘수 인제스피디움 대표이사는 사랑의 연탄을 임직원과 함께 배달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인제스피디움 윤재연, 김춘수호가 강원도 인제군 소외된 이웃돕기에 직접 나섰다.

26일 인제스피디움에 따르면 지난 26일 임직원 30여명은 인제군 기린면 북리 소재 사회복지시설 애향원과 임마누엘집을 찾아 연말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자장면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오후에는 기린면 지역 저소득층 20가구에 연탄 2000장과 난방유 2000리터를 지원하고 기린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직접 연탄과 난방유를 배달하기도 했다.

인제스피디움 임직원들은 이날 인제군 기린면 북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애향원과 임마누엘집을 찾았다. 애향원에는 1급 지체장애인 65명과 직원 36명, 임마누엘집은 1급 중증장애인 54명과 직원 35명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인제스피디움 호텔 요리사들이 장애우들과 직원들을 위한 자장면과 탕수육, 과일을 준비하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인제스피디움은 기린면에 연탄 2000장과 난방유 2000리터를 기부했다. 난방유와 연탄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됐다.

인제스피디움 호텔 요리사들이 애향원/엠마누엘집에서 장애우들과 직원들을 위한 자장면과 탕수육, 과일을 준비하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인제스피디움 호텔 요리사들이 애향원/엠마누엘집에서 장애우들과 직원들을 위한 자장면과 탕수육, 과일을 준비하여 맛있는 점심을 함께 나누었다. 사진=인제스피디움 제공

또 기린면사무소와 인제스피디움 직원 30여명은 현4리 장순자씨와 방동1리 김인옥씨 가구에 직접 연탄과 난방유를 배달해주기도 했다.

김학수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장은 “인제스피디움 직원들이 춥고 외로운 연말에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특별한 지원을 해줘서 감사하고 지역에 함께 있어서 항상 든든하게 생각한다”며 전했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지난 2016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애향원과 임마누엘집에서 재능기부 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 지역 초등학생 직업체험 교육지원 활동과 추석과 설에는 이웃주민들을 초청하여 식사를 대접하는 등 다양한 위문, 나눔, 후원활동으로 따듯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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