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중견언론인 협회인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우리 사회의 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 곽영일 교수는 ‘방송영어 30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방송 DJ로도 활약하고 있다.
곽 교수는 투철한 국가관으로 대한민국 교육발전에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아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곽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국제학과에서 ‘팝으로 영어청취하기’, ‘영화로 영어말하기’, ‘실용영어듣기’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현재 TBN한국교통방송 ‘곽영일의 팝스하이웨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SBS ‘이숙영의 러브FM’, ‘곽영일의 이슈앤팝스’ 코너도 출연하고 있다.
곽 교수는 1988년 한국 최초로 팝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KBS ‘굿모닝 팝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KBS 팝스프리덤을 진행하고 있다.
그 밖에 곽 교수는 영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무료교육을 통해 영어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도 영어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곽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학생들과 팝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시간이 매우 즐겁다”며 “앞으로도 재미있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즐거운 영어 교육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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