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동네 물 많이 나빠졌네”…부적절 발언 논란

김현미 장관 “동네 물 많이 나빠졌네”…부적절 발언 논란 .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역구인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 행사에서 자신에게 항의하는 시민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해 논란이다.

지난 12일 김 장관은 고양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회 및 송별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김 장관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는 과정에서 일부 지역 주민이 “고양시가 망쳐졌다”고 항의했다.

김 장관은 일부 주민들의 항의에 “안 망쳐졌다”, “걱정하지 마시라”고 했다. 그러나 항의가 반복적으로 이뤄지자 김 장관은 “그동안 동네 물이 많이 나빠졌네, 그렇죠?”라고 말했다.

김 장관의 해당 발언이 담긴 영상은 유튜브 등에 올라오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한편 김 장관은 지난 3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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