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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변명의 여지 없어 죄송”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변명의 여지 없어 죄송”

등록 2020.01.15 08:50

김선민

  기자

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변명의 여지 없어 죄송” / 사진=주예지 유튜브주예지, 용접공 비하 발언 사과···“변명의 여지 없어 죄송” / 사진=주예지 유튜브

용접공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강사 주예지가 정식으로 사과했다.

14일 오후 주예지 강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주예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주예지는 “어제 라이브 방송 도중 댓글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특정 직업을 언급한 것에 해당 직업 종사자와 라이브 방송을 시청한 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쳤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어떤 변명의 여지없이 정말 사과한다. 앞으로 말 한마디에 신중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다.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주예지는 수능 가형 7등급과 나형 1등급이 동급’이라는 댓글에 “아니다. 솔직히 이야기해서 가형 7등급은 공부를 안 한 거다”라면서 용접하는 행동을 취하며 “그렇게 할 거면 용접 배워가지고 호주 가야 한다. 돈 많이 준다”며 웃음을 보여 용접공 비하 지적을 받았다.

▼다음은 주예지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수학 강사 주예지입니다.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하여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하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앞으로 말 한 마디 한 마디 좀 더 신중을 가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강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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