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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주 기자
등록 :
2020-01-15 16:07

유송화 춘추관장 “사람 귀중히 여기는 정치 하고파”

15일 사표 수리, 총선위해 청와대 떠나

유송화 춘추관장. 사진=연합뉴스

청와대 홍보라인 유송화 춘추관장은 15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다. 유 관장의 사표는 이날 수리됐다.

유 관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29살 지방 의원으로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저에게는 꿈이 있었다. 이웃에게 힘을 주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저는 사람을 귀중하게 여기는 정치를 하고 싶다. 자신의 삶을 포기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이 제 꿈이다. 앞으로도 그 길을 위해서 짧은 기간이지만 최선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유 관장은 이어 “2017년 문재인 정부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것을 첫 임무로 했다. 나라답게, 정의롭게,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며서 “혁신과 포용, 공정과 평화를 바탕으로 확실한 변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 정부 목표다. 그 과정에서 제2부속비서관과 춘추관장으로 일한 경험은 제게 정말 큰 자부심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유 관장은 “이제는 그 자부심을 바탕으로 새로운 길을 걸어볼까 한다. 무척 두렵기도 하다. 그러나 꿈을 꾸지 않으면 새로운 길은 없다는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유 관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제2부속비서관으로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일정을 챙겼다.

이어 그는 지난해 1월9일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권혁기 전 춘추관장의 빈자리 채우고 춘추관장실에서 업무를 맡아왔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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